전광훈 목사 불구속 송치…"황교안 명예훼손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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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전 목사를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에 황 전 대표는 지난해 3월과 4월 두 차례 전 목사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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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전 목사를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2월, 3월 유튜브 채널에서 "누군가가 황교안에게 공천받으려고 50억 원을 줬다" 등 발언으로 황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황 전 대표는 지난해 3월과 4월 두 차례 전 목사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이 중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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