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지하철 2호선 공사장 불 진화…인명피해 없어
정진명 기자 2024. 5. 2. 11:52
광주 도심의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2분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공사 현장 내부가 불에 탔고, 주변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출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작업 노동자들도 있었는데,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복공판을 뜯어내며 연기를 빼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접 작업 중 환기구 방수시트 보호재에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연기를 빼내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오늘 오전 8시 42분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공사 현장 내부가 불에 탔고, 주변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출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작업 노동자들도 있었는데,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복공판을 뜯어내며 연기를 빼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접 작업 중 환기구 방수시트 보호재에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연기를 빼내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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