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한제강 합작법인… 철스크랩 분류 ‘아이모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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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대한제강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철스크랩을 분류하는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
아이모스의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은 △도금과 도색이 안 된 파이프 등 가공하지 않은 고품질의 '생철' △대형기계 해체물과 같이 부피가 크고 무거운 '중량' △자전거, 농기구 등 생활 고철로 대표되는 '경량' 등 한국산업표준(KS)에 맞춰 철스크랩 등급을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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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대한제강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철스크랩을 분류하는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
LG CNS와 대한제강은 부산 대한제강 본사에서 합작법인 ‘아이모스(Aimos)’의 출범 기념식(사진)을 지난 4월 30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철스크랩은 철과 스크랩(Scrap)의 합성어로 고철, 쇠 부스러기 등을 말한다. 최근 철강업계에서는 철스크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이모스의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은 △도금과 도색이 안 된 파이프 등 가공하지 않은 고품질의 ‘생철’ △대형기계 해체물과 같이 부피가 크고 무거운 ‘중량’ △자전거, 농기구 등 생활 고철로 대표되는 ‘경량’ 등 한국산업표준(KS)에 맞춰 철스크랩 등급을 구분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AI 비전 카메라를 통해 화물차에 적재된 수백 개 이상의 철스크랩을 모두 식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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