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ACC 하늘마당, 3~6일 임시 개방…"편하게 쉴 수 있는 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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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하늘마당'을 3~6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시 개방한다.
ACC는 하늘마당이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강현 전당장은 "ACC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재미있는 요소로 일상에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하늘마당 외 다양한 열린 공간들이 있으니 ACC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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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하늘마당'을 3~6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시 개방한다.
2일 ACC에 따르면 하늘과 맞닿은 ACC 정원인 '하늘마당'은 6986㎡ 규모로 천연잔디가 깔려져 있는 열린 공간이다. 지난해 겨울부터 잔디보호를 위해 통제됐다.
하늘마당은 젊은이들 사이에 각종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 나며 지난해 39만여 명이 찾았다.
ACC는 하늘마당이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더 친근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장치 표시물을 설치하고 볼거리 제공과 함께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하늘마당 상단에는 아이 얼굴 이미지 표시물을 제작했다.
경사진 하늘마당 특성상 마치 위에서 어린 아이가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 표시물은 하늘마당을 오가는 수많은 사람에게 '쓰레기는 가져가 주세요'라는 직접적인 메시지 대신 '하늘마당 지킴이가 보고 있어요'라고 메시지를 전한다.
ACC 이용객들의 접근성 개선과 편의를 위해 지상에 입체형 출입구 번호 표시물도 세웠다.
먼 곳에서도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를 돕는 번호 표시물은 스테인리스 소재 사각형 컬러 칩으로 커다란 숫자를 표현했다.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등 지상 도로 인근에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하고 있는 인물 이미지 표시물을 세워 각 공간을 알림과 동시에 소소한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강현 전당장은 "ACC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재미있는 요소로 일상에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하늘마당 외 다양한 열린 공간들이 있으니 ACC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CC 하늘마당은 연휴 뒤 다시 잔디 생육기간을 가진 후 20일 전면 개방한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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