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동친화 환경조성 앞장"…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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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시상하는데, 도내에서 유일하게 광주시가 그 대상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2022년 12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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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시상하는데, 도내에서 유일하게 광주시가 그 대상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2022년 12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시는 광주 어린이체육센터 건립, 능평초 복합화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 설치, 장애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늘품마음성장 지원 사업 등 2520억 원규모의 어린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5일 곤지암도자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서 어린이날대축제를 연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한 결과"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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