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캐리어 무료로 맡기세요’ LG유플, 강남·홍대서 보관 서비스 운영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4. 5. 2.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여행객들은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LG유플러스의 오프라인 공간에 여행용 캐리어를 무료로 맡길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강남역과 같이 여행객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캐리어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 '틈러기지'를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틈러기지는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등 관광객 밀집 지역에서 여행 캐리어를 맡아주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신사 관계없이 내외국인 모두 이용 가능
강남역 인근 LG유플러스의 오프라인 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관광객이 여행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신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앞으로 여행객들은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LG유플러스의 오프라인 공간에 여행용 캐리어를 무료로 맡길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강남역과 같이 여행객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캐리어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 ‘틈러기지’를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틈러기지는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등 관광객 밀집 지역에서 여행 캐리어를 맡아주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LG유플러스는 강남역 11번 출구 부근의 오프라인 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는 5월 1일부터, 홍대입구역 4번 출구 부근 ‘일상의틈’ 홍대입구점에서는 5월 17일부터 틈러기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비일상의틈byU+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 일상의틈 홍대입구점은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틈러기지는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내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 외에 타사 고객에게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잠재 고객을 공략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틈러기지 서비스를 우선 홍대입구와 강남역에서 제공하되, 향후 틈러기지 적용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승 옴니채널CX담당(상무)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미리 파악하고 LG유플러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폭넓은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