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황교안 명예훼손 혐의로 전광훈 목사 송치

조연우 기자 2024. 5. 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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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완 전 미래통합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2일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 목사는 지난해 2월과 3월 유튜브 채널 등에서 "누군가가 황교안에게 공천받으려고 50억원 줬다"고 발언해 황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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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완 전 미래통합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2일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 목사는 지난해 2월과 3월 유튜브 채널 등에서 “누군가가 황교안에게 공천받으려고 50억원 줬다”고 발언해 황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황 전 대표는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지난해 3월 전 목사를 경찰에 고소했고 다음 달에도 추가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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