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남은당 현봉 대종사 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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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총림 송광사는 방장 현봉 대종사가 1일 오후 8시 전남 순천시 조계총림 송광사 삼일암에서 법납 50년 세납 75세로 원적했다고 2일 밝혔다.
1949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난 현봉스님은 1974년 구산스님을 은사로 출가, 제11·12대 조계종중앙종회의원, 송광사 주지, 정광학원 이사, 조계종 법규위원, 재심호계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 11월 제7대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으로 추대됐고 2021년 10월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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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조계총림 송광사는 방장 현봉 대종사가 1일 오후 8시 전남 순천시 조계총림 송광사 삼일암에서 법납 50년 세납 75세로 원적했다고 2일 밝혔다.
1949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난 현봉스님은 1974년 구산스님을 은사로 출가, 제11·12대 조계종중앙종회의원, 송광사 주지, 정광학원 이사, 조계종 법규위원, 재심호계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 11월 제7대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으로 추대됐고 2021년 10월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에 올랐다.
장례는 조계총림장으로 진행되고 분향소는 송광사 선호당에 마련된다.
영결식은 오는 5일 오후 2시 송광사 승보전 앞에서 엄수된다. 다비는 송광사 연화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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