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오연서, 미스터리한 인물…송승헌에 은밀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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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베일에 싸인 전략가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연출 소재현) 제작진은 2일 극 중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스틸을 공개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까지 더 강력해진 가진 자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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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스틸 공개…6월 3일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오연서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베일에 싸인 전략가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연출 소재현) 제작진은 2일 극 중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스틸을 공개했다. 우아한 모습을 뽐내다가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어떤 사연을 가진 인물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까지 더 강력해진 가진 자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오연서는 미스터리한 여인 정수민 역을 맡았다. 정수민은 '꾼'들의 리더 강하리(송승헌 분)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네고 거대한 판 속에 이들을 불러 모으는 인물이다. 강하리보다 그 이상을 내다보는 치밀한 전략가이자 베일에 가려진 세력의 비선 실세다. 왜 그가 플레이어들 앞에 나타나 손을 내밀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에는 정체를 가늠할 수 없는 정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눈길을 끌다가도 어딘가에 총구를 겨누며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특히 속내를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꾼'들의 조력자일지 감시자일지 궁금해진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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