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치산기술협회 ‘부적격한 성과급 지급’ 선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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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치산기술협회 직원 고액연봉에 대한 문제점이 산림청 감사결과 드러났다.
산림청은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장을 비롯한 관련 직원들의 부적절한 성과금 회수와 함께 위법 관련 조사 등 엄중한 조치를 추진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월 6일 공공기관으로 처음 지정된 한국치산기술협회에 대한 공시 내용을 검토한 결과 성과급을 과도하게 지급한 정황을 발견하고 4월 24일~26일까지 협회의 성과급 지급 적정성 등에 대한 감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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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치산기술협회 직원 고액연봉에 대한 문제점이 산림청 감사결과 드러났다.
산림청은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장을 비롯한 관련 직원들의 부적절한 성과금 회수와 함께 위법 관련 조사 등 엄중한 조치를 추진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월 6일 공공기관으로 처음 지정된 한국치산기술협회에 대한 공시 내용을 검토한 결과 성과급을 과도하게 지급한 정황을 발견하고 4월 24일~26일까지 협회의 성과급 지급 적정성 등에 대한 감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2023년에 성과급이 부적절하게 지급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1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관련 사실을 발표 했다.
한국치산기술협회 지원 평균 연봉은 지난해 1억1701만원으로 고액 연봉으로 유명한 산업은행(1억1300만원)과 중소기업은행(1억861만원) 등 금융기관들의 평균 연봉보다 높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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