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올 1분기 영업익 411억원…전년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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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업황 부진에 DB하이텍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DB하이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615억원, 영업이익 41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최근 업황 부진 속에서도 타 파운드리 대비 높은 70% 중반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고전력 반도체, 특화 이미지센서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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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업황 부진에 DB하이텍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DB하이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615억원, 영업이익 41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 50% 줄어든 수치다.
이번 실적에 대해 DB하이텍은 경기 둔화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지속과 자회사의 글로벌칩 실적 부진이 매출·영업이익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최근 업황 부진 속에서도 타 파운드리 대비 높은 70% 중반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고전력 반도체, 특화 이미지센서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혁신적 원가절감 등 전략적 자원 운영을 통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DB하이텍은 오는 3일까지 이틀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1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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