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오성택 2024. 5. 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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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는 '부산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7년 연속으로 선정돼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개발특구 내 주관대학을 선정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창업을 지원하고, 예비창업자·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망 아이템 발굴 및 검증, 창업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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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는 ‘부산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7년 연속으로 선정돼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개발특구 내 주관대학을 선정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창업을 지원하고, 예비창업자·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망 아이템 발굴 및 검증, 창업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동아대가 ‘2024년 부산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동아대 승학캠퍼스 내 창업관 전경이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지역산업에 특화된 창업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업 참여기관(스마트파머·동아대 기술지주회사)과의 협력을 통해 특구형 기술 창업 및 투자 지원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미래에너지, 수소저장운송, 스마트모빌리티산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특구형 창업보육 체제 확립과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육 및 멘토링 △투자역량 강화 △아이템 검증 자금지원 △기술이전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지원 △창업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킹 구축 △관련 사업 대기업과의 연계 등 후속지원 등을 제공받는다.

동아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 내 우수기술 발굴과 기술이전을 통한 연계 및 연구소기업 설립, 우수기업 투자 지원 등 지역 내 창업 활성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대 창업지원단 전형필 부단장은 “동아대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역량에 부산특구의 다양한 지원이 더해져 특구 내 창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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