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 대상 ‘인권경영’ 교육 실시

인권침해에 대한 상담·인권 제도 안내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 임직원·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진흥원 시사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김선기 대전시 시민인권보호관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인권경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70여 명의 임직원과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진흥원의 2024년 인권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 임직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 임직원·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교육을 진행했다.[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교육 이후에는 인권침해에 대한 상담·인권 제도 안내 등을 위한 홍보부스가 운영되기도 했다.

이은학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육·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인권 현안에 대해 전략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임직원 그리고 더 나아가 시민의 인권 보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ESG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과 인권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