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자인혁신 사업 6곳 선정..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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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공모 관련 대상지로 6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접수된 14건 가운데 지난달 30일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에서 최종 6건을 대상지로 뽑았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 이후에도 민간분야 디자인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가 공모 또는 수시 접수 등 사업 확대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앞서 '제1차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공모에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10개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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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공모 관련 대상지로 6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차 공모는 지난해 12월 공고를 시작으로 지난달 5일 접수를 마감했다. 접수된 14건 가운데 지난달 30일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에서 최종 6건을 대상지로 뽑았다.
선정된 사업지는 용적률과 건폐율 완화, 통합심의 등 신속행정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심의는 도시건축 공간의 근본적 개선방안을 제안했는지, 대지 장소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해석했는지, 공간이용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한 계획했는지 등을 따져 이뤄졌다.
선정된 주요 사업지로는 'Seoul Playground(서초구 서초동)', 'A jewel for Seoul(강남구 압구정동)', 'Symbiosis(용산구 한강로2가)' 등이 있다. 'Seoul Playground'는 전체적으로 우수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저층부의 볼륨을 덜어내 개방공간을 확보했다. 'A jewel for Seoul'은 두 개 동으로 구성된 건물을 지상의 공개공지, 지하 연결 통로로 잇는다는 개념으로 공공성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 이후에도 민간분야 디자인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가 공모 또는 수시 접수 등 사업 확대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앞서 '제1차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공모에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10개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그 중 2개의 사업지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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