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1n년 동거' 김재덕과 결별? "온전히 혼자...인테리어 시작"

[OSEN=유수연 기자] 토니안이 1n년간 룸메이트로 살고 있던 멤버 김재덕과 결별했다.

최근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친구와 함께 살던 집에서 온전히 자기혼자 살게 된 토니를 위해 이번에 토니스타일로 집을 바꾸기로 했다"라며 리모델링 준비 중인 토니안의 집 풍경을 공개했다.

이어 "편의점도 없애고, 바도 없애고. 밝고 따뜻한 감성의 토니를 위한 하우스. 오늘부터 시작입니다"라며 "누나가 다 알아서 하라는 너. 덕분에 나는 신이남"이라며 토니안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한편 토니안은 H.O.T.의 라이벌이었던 젝스키스의 멤버 김재덕과 군대에서 맺은 인연으로 약 15년째 동거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22년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3'에 출연한 토니안은 "30살부터 살아 지금 제가 45살이니 (15년 차 동거 중)"이라며 헤어질 경우 재산 분배 에 대한 질문에 "고민한 적 있다. 저희가 강아지 2마리를 키운다.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이 들 때도 있다. 느낌이 중년 부부 정도가 아닌가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만 토니안은 같은해 '미운 우리 새끼'에 대해 "내년에 재덕이 분가할 것 같다"라며 40대 중반이 되어 각자 따로 살기로 결정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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