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 공청회 열고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김원태 2024. 5. 2.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지난 1일 '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경관계획 재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양시

[더팩트|안양=김원태 기자] 경기 안양시는 지난 1일 '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2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안양시민, 관내 대학생,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경관계획 재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관계획의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경관 기본구상·기본계획 재정립 △경관 유형 및 요소별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유형별 경관개선 및 특화, 관리방안 제시 △색채, 야간경관계획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경관계획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경관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