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교육원, 찾아가는 초등진로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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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은 2일 제천 장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교 101개교, 320학급(참여 예정 인원 699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진로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2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초등진로코치 10명을 위촉했고, 4월 진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 희망 학급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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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은 2일 제천 장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교 101개교, 320학급(참여 예정 인원 699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진로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워크북으로 흥미 유형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과 친구들을 이해하는 활동을 한다. △일과 직업의 의미 △직업 가치관 △미래 사회의 특징과 갖춰야 할 역량 △미래직업 트렌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2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초등진로코치 10명을 위촉했고, 4월 진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 희망 학급을 모집했다.
초등진로교육은 초등진로코치 강사가 학급별 1명씩 희망 학급을 찾아가 3시간 동안 체계적인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활동에 필요한 워크북과 활동 자료는 초등진로교육을 위해 매년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제작·보급했다.
김흥준 진로교육원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초등진로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찾아가는 초등진로교육이 학생들의 자기 효능감과 목표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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