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조찬 클래식 음악포럼' 14일 막 올린다..11월까지 12회 개최

노주섭 2024. 5. 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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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 클래식 저명 강사로 구성된 '조찬 클래식 음악포럼'을 올해도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은 "대학은 사회로부터 받은 자산을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강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에 동명대가 조찬 클래식 포럼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는 의미가 있다"면서 "매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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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조찬 클래식 음악포럼' 14일 막 올린다..

[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 클래식 저명 강사로 구성된 '조찬 클래식 음악포럼'을 올해도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8월 해외탐방), 격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1시간30분간(조찬 제공) 대학본부 경영관 106호에서 지역 기관장, CEO(최고경영자) 등이 참가하는 문화예술의 교육 향연을 이어간다.

모차르트 평전의 저자 이채훈 음악 칼럼리스트,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 임현정 피아니스트,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김주영 피아니스트, 한국 최초 피아노 김미경 도슨트, KBS명작스캔들 의사 & 음악 유정우 컬럼리스트, 최은규 음악평론가, 뉴아시아오페라단 그레이스조 단장 등 저명한 클래식 전문강사들로 구성했다.

지난해 조찬클래식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전 분야를 주제로 진행했다면 올해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음악가를 집중으로 알아가며 연주공연을 통해 포럼 참가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은 "대학은 사회로부터 받은 자산을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강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에 동명대가 조찬 클래식 포럼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는 의미가 있다"면서 "매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 클래식 포럼 책임교수인 그레이조 단장(뉴아시아오페라단)은 "지역 리더들이 문화와 예술에 대한 가치를 알고 즐기며 사랑할 때 지역의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다"면서 "이에 의미있는 포럼들이 융성할 때 저변도 확대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조찬 클래식 포럼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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