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소비 활성화’ 나선 전북자치도…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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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수산 업계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전북자치도는 24~25일 이틀간 도 청사 서편 광장에서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병권 전북자치도 수산정책과장은 "수산물 직거래장터, 수산박람회 행사 개최 등 소비 활성화 정책을 통해 소비자는 품질이 우수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생산자 및 수산물 가공업체에서는 판로를 확보하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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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 업체 경쟁력 제고 위해 택배비, 할인비 등 지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수산 업계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전북자치도는 24~25일 이틀간 도 청사 서편 광장에서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꽃게·바지락·민물 장어·흰다리 새우 등 수산물과 추어탕·장어탕 등 가정간편식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참여 업체들의 자체 할인은 물론 할인 쿠폰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군산, 김제, 고창 등 8개 시‧군에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해 자체 여건에 맞는 직거래장터, 할인 및 택배비 등의 소비촉진 행사를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별도로 전북자치도는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센터와 함께 수산물 가공업체 등의 국내‧외 수산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수산물 및 수산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병권 전북자치도 수산정책과장은 “수산물 직거래장터, 수산박람회 행사 개최 등 소비 활성화 정책을 통해 소비자는 품질이 우수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생산자 및 수산물 가공업체에서는 판로를 확보하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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