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 장난감이…국표원, 완구 등 어린이제품 8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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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 등 8개 제품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
국표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완구, 유아용품 등 211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이들 중 8개 제품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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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섬유제품·롤러스케이트·자전거 등 리콜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 등 8개 제품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
국표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완구, 유아용품 등 211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이들 중 8개 제품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조사는 지난 1월 수립한 '2024년 안전성 조사 계획'에 의거해 국내 유통제품을 대상으로 한 정기 조사이다.
리콜명령 처분한 8개 제품은 어린이 제품 7개, 생활용품 1개다. 해당 업체는 HS코퍼레이션, 토이트론, 토박스랩, 마이슈, 베이비쨈, 트렉스타, 예스대현 등이다.
어린이 제품으로는 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초과한 완구 2개와 코드 및 조임끈 규정 위반, 폼알데하이드 기준치를 초과한 아동용 섬유제품 2개가 포함됐다.
또 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폼알데하이드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용 가죽제품 2개와 주행시험에서 제품이 파손된 어린이용 인라인 롤러스케이트 1개가 있다.
생활용품으로는 페달링 피로시험에서 프레임 차체가 파손된 이륜 자전거가 리콜 명령 처분됐다.
국표원은 리콜 명령한 8개 제품이 시중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 및 소비자24 누리집에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전국 25만여개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했다.
국표원은 해외직구 급증에 따라 안전성 조사 범위를 해외직구까지 확대하는 등 제품시장 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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