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상공인 점포 시설개선·폐업 정리 지원

김경훈 기자 2024. 5. 2.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시설 개선과 폐업, 점포 철거, 원상 복구를 지원하는 자영업닥터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자영업닥터제는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1:1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결과, 영업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포에 시설 개선비로 업체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에게도 점포 철거와 원상 복구비로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포 시설개선 최대 250만원, 철거 최대 200만원
자영업닥터제 참여 모집 안내문.(대전시 제공)/뉴스1 ⓒ News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시설 개선과 폐업, 점포 철거, 원상 복구를 지원하는 자영업닥터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자영업닥터제는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1:1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결과, 영업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포에 시설 개선비로 업체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에게도 점포 철거와 원상 복구비로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컨설팅 및 시설 개선비 지원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 관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로 선정 평가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점포 철거, 원상 복구비 지원은 올해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으로, 지원금 소진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31일까지이며,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자영업닥터제 참여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