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유물 보고 싶어요?" 국립중앙박물관 '길 찾기'까지 척척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4. 5. 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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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이 최신 IT기술과 문화유산이 융합된 새로운 AR전시 안내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관람객이 위치해 있는 전시실 유물에 대한 설명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기존의 전시 안내 앱과 달리 관람객들이 원하는 유물, 전시실, 편의시설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길 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새로운 서비스 개시에 맞춰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안내 앱 오류 찾기'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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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AR 전시 안내 앱 서비스 개시
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실 내 길 찾기 화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이 최신 IT기술과 문화유산이 융합된 새로운 AR전시 안내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관람객이 위치해 있는 전시실 유물에 대한 설명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기존의 전시 안내 앱과 달리 관람객들이 원하는 유물, 전시실, 편의시설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길 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상설전시실내 전시 유물(18건)에 대한 AR콘텐츠로 관람객들은 유물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 유물의 쓰임새, 유물의 복원된 모습 등 흥미로운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새로운 서비스 개시에 맞춰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안내 앱 오류 찾기’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앱 사용시 발견한 오류를 신고하는 이용자 200명을 선정하여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안내는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 및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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