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번기 맞아 마을 10곳에 공동급식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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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농번기를 맞아 마을 10곳에 공동급식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동급식 운영 사업은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연간 최대 4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령화 등으로 농촌 지역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데 공동급식소가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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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농번기를 맞아 마을 10곳에 공동급식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동급식 운영 사업은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연간 최대 4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 마을은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해야 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령화 등으로 농촌 지역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데 공동급식소가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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