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들썩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롯데어워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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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지난해 9월 베트남 하노이에 연 초대형 복합쇼핑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2024 롯데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번 롯데어워즈에서는 영업·마케팅, 연구·개발(R&D),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등 3개 분야에서 8개 계열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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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지난해 9월 베트남 하노이에 연 초대형 복합쇼핑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2024 롯데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번 롯데어워즈에서는 영업·마케팅, 연구·개발(R&D),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등 3개 분야에서 8개 계열사가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롯데어워즈는 임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이룬 성과를 보상하는 자리로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와 PT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선정된다.
대상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성공적으로 연 롯데백화점에 돌아갔다. 올해는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한 팀에게 수여하는 AI·DX분야를 신설했다. 롯데GRS의 AI 버거송, 롯데건설의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기술, 롯데중앙연구소의 오감 분석 장비 도입 등이 첫 AI·DX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은 직접 시상에 나서 "혁신과 도전적인 아이디어에 강력한 실행력이 더해진 성과들이 그룹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과거의 성공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오픈 122일 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지난달 기준 누적 방문객 6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베트남 현지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롯데어워즈에는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목소리도 등장했다. AI 기술로 복원한 신 창업주의 목소리로 전한 격려사에는 임직원에게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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