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본급 비주얼’ 수호, 창술→맨손 격투(‘세자가 사라졌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5. 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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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가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세자가 사라졌다'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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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 사진 ㅣMBN
수호가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세자가 사라졌다’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왕세자 이건 역을 맡은 수호는 사극 첫 도전임에도 단단한 발성, 중저음의 목소리 톤, 유연한 감정 표현으로 인물에 녹아들어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편전과 감옥을 오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결점 외모를 자랑, ‘국본급 비주얼’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호평받고 있다.

또한 지난 6화에서 포졸들에게 둘러싸인 갑석(김설진 분)을 지키기 위해 뛰어들고, 패거리들에게 기습당해 벌어진 격투를 창과 맨손을 활용한 실감 나는 액션으로 소화해 장면의 긴박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현대극과는 또 다른, 새롭고도 다채로운 면면으로 인물을 그려내며 ‘수호 표 왕세자’를 구축했다는 평을 이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어질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 일 밤 10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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