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마친 이수스페셜티케미컬…거래 재개 첫날 7% 약세[핫종목]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이 액면분할 이후 거래를 재개한 첫날 7%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28분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액면 분할 기준가(6만 7900원) 대비 4700원(6.92%) 하락한 6만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액면가 5대 1의 주식분할을 결정했다. 액면분할로 지난달 23일부터 전날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액면분할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발행주식은 559만8773주(액면가 5000원)에서 2799만 3865주(액면가 1000원)로 늘어났다.

액면분할 완료 이전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엑사켐 정밀화학 사업 부문과 소규모합병을 진행했다. 현재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발행주식은 소규모합병으로 발생한 신주를 더해 3020만 828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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