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지역개발 지역균형발전평가 결과 ‘우수’

조명휘 기자 2024. 5. 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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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취약지역 분야에서 각각 4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주민 거점시설을 조성해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고, 마을만들기 함께이음 정책을 추진하면서 주민 참여와 민간 협치를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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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 분야
[청양=뉴시스] 충남 청양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취약지역 분야에서 각각 4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주민 거점시설을 조성해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고, 마을만들기 함께이음 정책을 추진하면서 주민 참여와 민간 협치를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선 전국 우수사례 후보로 선정돼 오는 5월 현장평가가 진행될 예정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균특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다. 지난해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기획, 집행, 성과 3개 부문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최이호 군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촌지역 거점 내 부족한 문화, 여가 활동 공간 조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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