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창' 중기 근로환경 개선 지원

김종효 기자 2024. 5. 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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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통해 고용 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홈페이지 안내 및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등을 적극 활용해 기업하기 좋은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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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관내 종업원 수 200인 미만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에는 도비와 군비, 자부담을 합해 총 1억3100만원이 투입되며 소음과 악취 방지시설, 환기 및 조명시설, 작업장 내 바닥 포장 등이 사업 내용이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지난달 25일 전북자치도로부터 관내 6개 기업체에 대한 지원을 승인을 받았다.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의 개선을 지원해 왔던 군의 이 사업은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중 하나로 꼽힌다.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단 평가다.

심덕섭 군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통해 고용 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홈페이지 안내 및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등을 적극 활용해 기업하기 좋은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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