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선관위 채용 비리…부정선거 수사 신호탄 돼야"

황진현 인턴 기자 2024. 5. 2.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부정선거에 대한 정부·여당의 수사를 촉구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관위가 채용 비리로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것을 감사원이 비리를 밝히고 수사를 의뢰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선관위 채용 비리 공표가 부정선거 수사 개시 신호탄이 맞냐고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본문과 관계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부정선거에 대한 정부·여당의 수사를 촉구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관위가 채용 비리로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것을 감사원이 비리를 밝히고 수사를 의뢰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선관위 채용 비리 공표가 부정선거 수사 개시 신호탄이 맞냐고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썩고 병든 선관위가 지난 두 차례 총선에서 말도 안 되는 선거 조작을 했다"며 "야당 후보들에게 사전투표 몰표를 몰아줘 당선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당수 국민들이 선관위의 천인공노할 작태는 당연히 수사선상에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감사원의 선관위 채용 비리 감사 발표에 이어 선관위의 선거 조작과 관련된 수사를 착수함으로써 윤 정부와 집권 여당의 연타석 홈런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국민들이 학수고대하는 선관위 수사 여망에 부응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