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중고 11곳에 3200만원 국제교류 지원금

유순상 기자 2024. 5. 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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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선정 관내 11개 초·중·고에 총 3200만원의 국제교류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를 열고 참여 학교별 프로그램에 따라 국제교류 지원금 대상학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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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선정 관내 11개 초·중·고에 총 3200만원의 국제교류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를 열고 참여 학교별 프로그램에 따라 국제교류 지원금 대상학교를 선정했다.

선정 분야별로는 온라인 수업교류-코누리 스쿨네트워크 프로그램 7개교(대전관저초, 대전천동초, 유성중, 대전정림중, 대전과학고, 유성고, 대전외국어고, 교당 100만 원), 온라인 수업교류-IVECA 국제가상수업교류 프로그램 2개교(대전노은고, 서일고, 교당 450만 원), 온라인 수업교류 학교 해외 방문 2개교(대덕중, 대전복수고, 교당 800만 원)이다.

특히 대덕중과 대전복수고는 각각 일본(대덕중)과 태국(대전복수고)을 방문할 계획으로 반드시 1명 이상의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포함하도록 했다. 해외 방문에 필요한 각종 경비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교류와 해외 방문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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