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어린이 로고 꾸미기 대회 '소리한상'에 류현준 학생

박종수 2024. 5. 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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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는'어린이 로고 꾸미기 대회'의 수상작을 2일 발표했다.

'어린이 로고 꾸미기 대회'는 소리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소리축제 로고를 활용해 자유롭게 꾸미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리기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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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 공모작품 342점 중 33점 수상작 발표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는‘어린이 로고 꾸미기 대회’의 수상작을 2일 발표했다.

‘어린이 로고 꾸미기 대회’는 소리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소리축제 로고를 활용해 자유롭게 꾸미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리기 대회다.

지난해까지 가을에 펼쳐졌던 소리축제가 올해 여름으로 옮겨짐에 따라 대회 주제는‘여름’으로 정했다.

소리한상에 뽑힌 류현진 학생의 작품 [사진=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접수된 총 342점의 그림 중 33점의 그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들은“여름을 주제로 재미있는 이야기의 표현과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고, 스스로 그것들을 잘 표현해냈는지를 고려하여 좀 더 돋보이는 작품으로 선정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소리한상’에는 오선지(서양음악)와 장구(한국음악)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지고, 많은 어린이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상상하여 표현한 류현준 학생(경주 유림초)이 수상을 했다.

이어 서정우(인천 가현초), 송연서(전주 전라초) 학생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바다를 상상하게 하는 그림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상그이상’에 선정됐다.

또한 박세라(전주 전라초), 박진형(용천초) 학생 등 총 10명의 학생이 ‘기발하상’을 받았으며, 강하윤(서울 개포초), 김민영(전주삼천남초), 김리아(동탄 목동초) 학생 등 20명의 학생이 ‘잘그렸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 및 상품이 주어지며, 소리축제 기간 중 축제장 방문 시에는 유료 입장권(1인 2매)과 기념품이 증정된다. 기념품 수령 방법은 당첨자들에게 개별 안내되며, 본상을 비롯한 모든 응모작은 소리축제 공식 SNS 채널 및 축제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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