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교통공사-대전대-대전관광공사, 도시 테마열차 운영 공동 노력 협약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5. 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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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와 대전대학교,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8월, '대전 0시 축제'기간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꿈씨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전의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해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철도 테마열차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전교통공사는 꿈씨 테마열차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대전대학교의 디자인아트대학 학생들과 전문 교수진이 참여한 꿈씨 스토리 창작 등 콘텐츠 개발, 대전관광공사의 관광 마케팅 노하우 제공 등 기관별 특색을 살린 색다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열차 내에 게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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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시의원 “월평 동산성 시 문화재 해제, 지역민 재산권 보장 촉구”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교통공사·대전대학교·대전관광공사 대표자가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철도 테마열차 조성'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와 대전대학교,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8월, '대전 0시 축제'기간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꿈씨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전의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해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철도 테마열차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전교통공사는 꿈씨 테마열차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대전대학교의 디자인아트대학 학생들과 전문 교수진이 참여한 꿈씨 스토리 창작 등 콘텐츠 개발, 대전관광공사의 관광 마케팅 노하우 제공 등 기관별 특색을 살린 색다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열차 내에 게시하게 된다.

남상호 대전대학교 총장은 "대전 대표 공기업과 함께 대전지역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도시철도 테마열차는 꿈씨패밀리가 대중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고 도시브랜딩 이미지를 높이고 사람과 도시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꿈씨 테마열차 등 대전도시철도만의 특색 있는 이벤트를 발굴하여 고객서비스를 제고하여 수송인원을 증대하고 대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대전시의회 의원 "월평 동산성 시 문화재 해제, 지역민 재산권 보장 촉구"

이한영 대전시의회 의원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은 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에서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월평 동산성의 시 문화재 지정 해제를 통한 지역민 재산권 보장 및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과 대전 도심의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한 도시 공원의 지하주차장 설치를 제안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이의원은 대전 관내 교육청 소관 5개 학교 수영장의 지역주민 미개방을 지적하고, 학교 수영장 위탁운영을 통해 운영·관리 체계화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전시는 답변을 통해 "월평동 산성은 역사 문화 환경 보존지역으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 등을 검토하고 규제를 개선 예정"이라며 "2021년 산성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월평 동산성에 대한 재조사와 보수정비를 통해 시민 휴양공간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시공원은 공원 이용을 위한 시설만 설치 가능하다"며 "주차장 수요를 파악하여 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중복을 관련부서 와 검토·협의 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금강유역환경청 전경Ⓒ강창구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대전·세종·충남 전역, 충북(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증평), 전북(장수, 진안, 무주) 등 금강수계 지역 초·중학생과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오는 11일, 대전시 대덕구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서는 금강유역환경청 또는 한국환경보전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메일을 통해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환경청은 올해 주제로 '모든 생명이 공존하고, 공유하는 금강'으로 정하고 출품작 가운데 최우수 2, 우수 6, 장려 12, 특선 20점 등 총 40점을 선정하여 환경부장관상, 금강유역환경청장상, 한국환경보전원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금강의 아름다운 환경을 누리고 자연과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행사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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