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수 건양대 교수, 과기부·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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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최근 박인수 의공학과 교수의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박 교수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총 6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과기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과제 선정은 39세 이하, 조교수 임용 5년 이내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이공분야 전임교원 및 국(공)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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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최근 박인수 의공학과 교수의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박 교수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총 6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과기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과제 선정은 39세 이하, 조교수 임용 5년 이내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이공분야 전임교원 및 국(공)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젊은 연구자가 핵심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국가연구사업이다.
박 교수는 '생체 내 퇴행성 뇌질환 유발 단백질 응집구조 모사 랩온어칩 플랫폼 개발'(Innovative Lab-on-a-chip Platform for Mimicking in vivo Protein Aggregates of Degenerative Brain Disease)'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뇌혈관과 세포 내외 공간, 대뇌피질에서 관찰되는 퇴행성 뇌질환 관련 단백질 응집을 랩온어칩에서 조절·모사해 그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연구다. 비세포·비동물 약물평가가 가능한 플랫폼도 개발한다.
박 교수는 SCIE급 국제학술지에 34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학술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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