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위한 생활원예 교육 호응

유건연 기자 2024. 5. 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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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이 지역 주민을 위해 생활원예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종자원은 실내 원예 체험을 통해 일상에 행복을 더하고, 시민의 건전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은 식물을 만지는 소소한 즐거움이 의외로 큰 행복을 주는 시간이었다.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교육 기회를 더 확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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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김천·구미 시민 대상 해마다 4차례 운영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이 지역 주민을 위해 생활원예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종자원은 실내 원예 체험을 통해 일상에 행복을 더하고, 시민의 건전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연간 4회(올해는 4월26일, 6월7일, 9월20일, 10월2일) 진행하며 꽃장식·꽃바구니 만들기, 공기 정화 식물 심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체험과 강의를 병행한다.

올해 첫 교육은 4월26일 종자원 내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입소문이 나면서 매회 신청자가 정원을 넘기는 등 인기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은 식물을 만지는 소소한 즐거움이 의외로 큰 행복을 주는 시간이었다.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교육 기회를 더 확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승묵 국제종자교육센터장은 “센터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께 종자와 생명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생활원예 교육은 회차별 신청 기간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누리집(https://hrd.seed.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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