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MG새마을금고, 희망나눔 출생축하금 137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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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지역 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1일부터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 접수 결과 4월 25일 기준 137명이 신청해 1370만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은 전국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출생인구 감소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한 저출생 극복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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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지역 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1일부터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 접수 결과 4월 25일 기준 137명이 신청해 1370만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의 전국 예산 10억원으로 현재 전액 소진돼 사업은 마감됐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은 전국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출생인구 감소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한 저출생 극복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협약된 새마을금고만 신청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진주시내 새마을금고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3년 6월 이후부터 2024년에 출생한 아동의 보호자가 새마을금고에서 첫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5만 원, MG새마을금고 지역 희망나눔 재단에서 5만 원을 총 10만원을 지원받게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 준 진주시 새마을금고 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읍면동을 통한 출생축하금 신청 안내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른 기관에서도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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