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2년만에 새 앨범 '나, 다움 아름, 다움' 발표…설운도·한수영 프로듀서 참여

김원겸 기자 2024. 5. 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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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트롯' 나태주가 오는 8일 오후 6시 두번째 미니앨범 '나, 다움 아름, 다움'을 발표한다.

설운도는 "나태주가 후배지만 인성과 프로다움을 높게 봤다.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태주에게 곡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디알뮤직은 "5월 8일 어버이날 발매되는 신곡인만큼, 나태주를 예뻐하는 대한민국 부모님세대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태주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그간 힘들었지만 감사했던 심정과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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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두번째 미니앨범 '나, 다움 아름, 다움'을 발표하는 나태주. 제공|㈜디알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태권 트롯’ 나태주가 오는 8일 오후 6시 두번째 미니앨범 '나, 다움 아름, 다움'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2022년 영탁이 프로듀싱 해준 곡 ‘살까요’ 이후 2년 만에 발매되는 새 음반이다.

이색적인 앨범 제목 '나, 다움 아름, 다움'은 가장 ‘나,다움’이 ‘아름,다움’이라는 뜻이다. ‘아름’의 여러 어원중에는 ‘나’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용됐구나’와 ‘남자로 봐줘요’ 등 4곡이 담긴다. 트로트계 톱 프로듀서 한수영, 알고보니, 혼수상태’, 설운도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설운도는 “나태주가 후배지만 인성과 프로다움을 높게 봤다.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태주에게 곡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나태주는 전소속사 케이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제작자 윤등룡 대표의 ㈜디알뮤직에 새둥지를 틀었다. 디알뮤직은 최근까지 전소속사를 대신해서 나태주의 매니지먼트만 담당해왔다.

나태주는 “새로운 곳에서 가수 나태주의 '나' 다움을 찾아가고 싶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디알뮤직은 “5월 8일 어버이날 발매되는 신곡인만큼, 나태주를 예뻐하는 대한민국 부모님세대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8일 발표되는 나태주 새 앨범 '나, 다움 아름, 다움' 커버 서진. 제공| ㈜디알뮤직

나태주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그간 힘들었지만 감사했던 심정과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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