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저소득층 자활 인프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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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근로 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심리적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한마음지역자활센터 2곳에서 운영 중으로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연평균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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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근로 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북광역자활센터 권장사업인 ‘식물수경 수직재배’를 하는 작업장 공간을 위한 리모델링이다. 시는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심리적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한마음지역자활센터 2곳에서 운영 중으로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연평균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열악한 지역자활센터와 작업장 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게 됐다. 저소득층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개발 등 지역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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