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자원순환시설 화재…쓰레기 200톤 태우고 18시간 만에 진화

양희문 기자 2024. 5. 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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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6시 33분께 경기 구리시 토평동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약 18시간 23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시설피해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쓰레기 450톤 중 200여 톤이 한 번에 불에 타며 진화에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40명을 동원해 다음날인 2일 오전 0시 56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은 자연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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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및 인명피해 없어
진화작업 벌이는 소방대원(구리소방서 제공)/뉴스1

(구리=뉴스1) 양희문 기자 = 1일 오전 6시 33분께 경기 구리시 토평동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약 18시간 23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시설피해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쓰레기 450톤 중 200여 톤이 한 번에 불에 타며 진화에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40명을 동원해 다음날인 2일 오전 0시 56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은 자연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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