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연관설’ 결국 단월드가 입 열었다 “방탄소년단과 무관”

강주일 기자 2024. 5. 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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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공식 유튜브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의 사이비 종교 연루설이 터져나왔다. 해당 종교로 단체로 지목된 명상·체조 기업 단월드 측은 자신들이 종교 단체도 아닐 뿐더러 방탄소년단과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단월드 측은 2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영상을 통해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뜬금없이 명상 기업 단월드 연루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면서 “주식회사 단월드는 이러한 연루 논란이 사실 무근임을 분명히 밝히며 단월드을 모함하는 무분별한 가짜뉴스 유포에 따른 명예 훼손 업무방해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월드 공식 유튜브



그러면서 하이브 소속 방탄소년단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글로벌 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방탄소년단 멤버 여러분이 허황되고 거짓된 정보로인해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다시한번 방탄소년단과 단월드의 관계는 무관함을 밝힌다. 노래가사 등에 붙여진 허황된추측들은 명예 실추로 간주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달은 “단월드는 단국의 건국 이념과 무관하지 않지만 절대 종교는 아니다.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정신을 현대에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이며 “누구를 믿으라고 하지도 않는다. 명상을 통해 내면을 만나면 누구나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며 사이비 종교설을 부인했다.

아래는 단월드 공식입장 전문이다.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뜬금없이 명상 기업 단월드 연루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단월드는 이러한 연루 논란이 사실 무근임을 분명히 밝히며 단월드을 모함하는 무분별한 가짜뉴스 유포에 따른 명예 훼손 업무방해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국내 150 센터 미국 일본 유럽 등 8개국 120여개 센터로 세계화된 대한민국 1위 명상 기업 단월드는 독창적인 한국식 심신수련으로 전 세계 한국의 수련법과 문화를 알려온 기업입니다. 단월드는 몸과 마음 뇌활용 명상을 통해 건강 회복뿐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주는 휴먼 테크놀로지 지향 기업입니다 단월드는 이를 위한 과학적 연구개발 문화 실용화 사회공원 등을 꾸준히해왔습니다.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단월드는 왜 숱한 종교성 시비와 구설에 연루되고 있는것일까요. 그 이유를 알려면 단월드의 설립 정신과 걸어온 길을 잘 보아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려고 하기보다 자극적이고 의도된 거짓정보에 반응하고있습니다.

단월드의 전 직원과 회원들은지금 개인뿐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가크게 실추되고 업무와 경제에 막대한손실을 감소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가짜 정보와 출을 알수 없는 거짓 소문은 단월드의 순수한 기업 정신뿐 아니라 함께하는 직원들과 회원들의명예를 크게 실추하고 있습니다.

단월드는 단군의 건국 이념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절때 종교는아닙니다 단월드는 단군의 홍익정신을 이시대에 실현하고자하는 기업이고 1985년 창립 이후 국세청의 모범 납세상까지 받은 영리

기업입니다 그 누구를 믿으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명상을 통해 내면과 만나게 되면 누구나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있게 된다고 말합니다. 건강을 위한 수련 프로그램이 선도 명상으로부터 나왔고 수련을 하다보면 건강은 물론 선도 문화와 민족정신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누구나 나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어합니다. 단월드는 그것을 홍익의 본성 사랑의 본성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민족기업 드의 40여년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거짓 프레임으로 드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말도 되지 않는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는 이들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입니다.

글로벌 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방탄소년단 멤버 여러분이 허황되고 거짓된 정보로인해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한번 방탄소년단과 단월드의 관계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노래가사 등에 붙여진 허황된추측들은 명예 실추로 간주하고 대응하겠습니다

단월드는 대한민국 1위 명상 기업으로서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한 기업정신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갈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희망이 지구의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것이 단월드 전직원의 변하지 않는 꿈입니다.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하여. 감사합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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