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엔비디아 급락에 1%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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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일 오전 1%대 약세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와 AMD의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고객사인 엔비디아는3.89% 내렸다.
엔비디아가 하락한 건 제2의 AMD로 불리는 AMD와 서버업체 슈퍼마이크로 컴퓨터가 부진한 실적을 거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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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일 오전 1%대 약세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와 AMD의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2800원(1.61%) 내린 17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고객사인 엔비디아는3.89% 내렸다. 엔비디아가 하락한 건 제2의 AMD로 불리는 AMD와 서버업체 슈퍼마이크로 컴퓨터가 부진한 실적을 거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AMD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각각 8.91%, 14.03% 떨어졌다.
AMD는 올해 인공지능(AI) 칩 매출 전망치를 올해 35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높였지만,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는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38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의 전망치 39억달러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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