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압도적 카리스마…'설계자', 캐릭터의 힘

김다은 2024. 5. 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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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측이 배우들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NEW 측은 2일 '설계자'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조작된 사고 현장에 늘 존재하는 설계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설계자'는 범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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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측이 배우들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NEW 측은 2일 '설계자'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순간을 담았다. 드라마틱한 전개까지 귀띔했다.

먼저 강동원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주인공 '영일' 역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 조작된 사고 현장에 늘 존재하는 설계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미숙도 강렬했다. '외인사연감'을 읽으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드러낸 것. 그는 극 중 삼광보안 팀의 베테랑 '재키'를 맡아 영일의 설계를 실행한다.

이어 이현욱은 위장 전문가 '월천'으로 변신, 탕준상은 막내 '점만'으로 분했다. 두 사람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위장하기 위해 역할을 수행했다.

이무생은 냉정한 자태를 뽐냈다. 그는 사고 처리를 맡은 보험 전문가 '치현'을 연기했다. 김신록은 당당한 미소를 자아냈다. 형사 '양경진'을 맡았다.

이동휘는 정리되지 않은 수염과 장발로 등장했다. 독특한 스타일과 연기 변신을 귀띔했다. 그는 작품 속 이슈를 만드는 사이버 렉카 '하우저'로 열연한다.

드라마틱한 전개를 엿볼 수 있었다. 김홍파와 정은채는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 속에 있었다. 각자 영일의 타겟 '주성직'과 의뢰인 '주영선'으로 활약한다.

'설계자'는 범죄 영화다.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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