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가슴에 묻었던 부모 합가 심경 “내 운명 친구 ♥최민수 대단, 감사해”

이슬기 2024. 5. 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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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이 부모님과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주은은 5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무리 생각해도 부모님과 서울에서 이렇게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더구나 방송으로 추억까지 만들게 된 기회는 상상도 못 했는데, 오로지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라고 적었다.

한편 앞서 강주은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30년 만에 부모님과 합가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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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주은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주은이 부모님과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주은은 5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무리 생각해도 부모님과 서울에서 이렇게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더구나 방송으로 추억까지 만들게 된 기회는 상상도 못 했는데, 오로지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의 너무나 많은 응원, 그리고 우리가족에게 큰 사랑을 주셔서, 대단한 감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너무 고마운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고생한 모두~~사랑합니다"라고 했다.

또 강주은은 "오늘 이세상에서 가~~장~~행복한 나의 대단한 운명친구! 최민수!!!! 아주 대단하게 생일을 축하합니다~~~ 나도 자기로 다시 태어나고싶네"라며 남편 최민수에 대한 애정도 이야기했다.

한편 앞서 강주은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30년 만에 부모님과 합가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여기에는 장인어른, 장모님의 노년을 한국에서 함께 하고 싶다는 사위 최민수의 제안이 있었다고 해 화제가 됐다.

그는 "저의 부모님과 함께 한집에서 같이 살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하면서 "여러모로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더더욱 놀란 건 저의 남편이 몇년 동안 (5년 전부터) 희망했고 저에게 늘 부탁했던 사실이란거"라고 알렸다.

강주은은 "우리 부부가 벌써 30년을 살아오면서 너무 놀라는 일들이 많았지만, 이렇게 남편이! 끝임없이 부탁헤왔던 ‘이 날들이’ 저에게는, 상상도 못하는 인생 선물이에요"라며 기뻐했다.

또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면서 30년 동안 가슴 속에 접어뒀던 부모님과의 첫 '김장 로망' 실현 등으로 감동을 안겼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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