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주년' 거제 장승포교회, 주민센터에 간식 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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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장승포교회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장승포교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매년 계속 해오던 일이지만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장승포교회는 지난해부터 장승포동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주민을 위해 월 2회 반찬 및 쌀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고, 특히 지역사회 고령자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미담과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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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거제시 장승포교회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장승포교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매년 계속 해오던 일이지만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장승포교회는 지난 1일, 사회복지 법인 애광원에서 구매한 유자만주·카스텔라·쿠키 등 80세트를 장승포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선물은 6.25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유공자, 1.4후퇴 흥남부두 귀화자 및 장승포동 관내 노인정 9곳과 9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 호국보훈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승포교회 윤재환 목사는 “늦은 감은 있지만 국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과 연로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 이었고 오늘의 풍요로움이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기에 우리는 이분들의 공로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승포교회는 지난해부터 장승포동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주민을 위해 월 2회 반찬 및 쌀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고, 특히 지역사회 고령자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미담과 귀감이 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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