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활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첫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은 근로 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국민연금공단 근로능력 평가)를 위한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은 근로 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국민연금공단 근로능력 평가)를 위한 사업이다.
군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자활 인프라 지원사업 국가기금을 처음 지원받게 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북광역자활센터의 권장사업인 ‘식물수경 수직재배’를 하는 작업장 공간을 위한 리모델링이다.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심리적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식물수경 수직재배 작업장으로 사용될 공간은 약 200평 규모의 미성동주민센터(산북동2476-1)이다.
리모델링 사업비는 총 10억여원으로 이 중 7억원을 중앙에서 지원받아 진행하며, 완공되면 1층 작업장, 2층 교육장으로 새롭게 탄생된다.
현재 군산시는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한마음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운영 중으로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연평균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주영 군산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개발과 확충으로 활력있는 지역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열악한 지역자활센터 및 작업장의 근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 마련과 저소득층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개발 등 지역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마나 예쁘길래"…미인대회 1위한 60대
- 남편 살해·친모 실명시킨 사이코패스 '엄여인'…24년만 얼굴 공개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웃을 수가 없다"…일본‧중국 관광객 늘어도 면세업계는 '울상'
- "뒤늦게 발견한 19만채"…국토부, 초유의 '주택공급 통계' 수정
- "주인님 저 못 탔어요" 버려진 줄 모르고 차 쫓아간 강아지 [쇼츠]
- [종목이슈] 고려제강, 美 60조원 인프라 투자 수혜…송전·통신·교통 다 품었다
- 여야, '이태원특별법' 내일 본회의서 처리…'악법요소' 삭제[종합]
- 시작만 화기애애…'영수회담 135분' 날 선 긴장감(종합)
- 대중교통비 환급 'K-패스' 오늘부터 시작…환급액 어떻게 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