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S에코에너지, 전 세계적 AI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급증..올해 역대급 실적 기대↑

최두선 2024. 5. 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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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는 초근 신재생에너지와 AI 등으로 전력인프라 수요가 크게 늘면서 사업 확장에 나섰다.

하이투자증권은 LS에코에너지에 대해 올해 1·4분기 초고압케이블 및 TTP 등 고부가 제품 수주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LS에코에너지의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 오른 1799억원, 영업이익은 84% 오른 9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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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CI

[파이낸셜뉴스] LS에코에너지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속에 올해 실적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LS에코에너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75% 오른 3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는 초근 신재생에너지와 AI 등으로 전력인프라 수요가 크게 늘면서 사업 확장에 나섰다.

특히 LS에코에너지는 노후 전력망 교체에 더해 희토류 모멘텀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군을 영위 중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덴마크 지역에서도 수주를 따내는 등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관련 매출도 올해 말 반영될 예정이다. 부진했던 북미 통신케이블도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이 예고된다.

하이투자증권은 LS에코에너지에 대해 올해 1·4분기 초고압케이블 및 TTP 등 고부가 제품 수주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LS에코에너지의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 오른 1799억원, 영업이익은 84% 오른 97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노후 전력망 교체,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건설 등 전력 사용량 증대로 전 세계적으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가 늘어나면서 동사 수주가 늘어나겠다"라며 "중국에서 벗어나 베트남에서의 희토류 공급망 선점 등으로 성장성도 부각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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