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에 1억5000만원 전달

김은경 2024. 5. 2.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S-Oil(010950))은 2일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에서 친환경 사회적기업 공모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팝업스토어 및 성과 공유회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 지원 통해 ESG 경영 강화”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2일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에서 친환경 사회적기업 공모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팝업스토어 및 성과 공유회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지를 활용해 종이가죽 제품을 만드는 러블리페이퍼 △다회용기를 서비스하는 식판천사 △폐장난감으로 자원을 재순환하는 코끼리공장 △폐현수막을 통해 상품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터치포굿 △친환경 소재 원단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행복한쓰임협동조합 등 5곳이다.

에쓰오일은 이번 사업이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류열 에쓰오일 총괄사장(오른쪽)이 2일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에서 열린 친환경 사회적기업 공모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장호 열매나눔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김은경 (abcd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