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삼성, 어린이날 맞아 '삼성 TV 플러스'서 키즈탭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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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서비스를 출시해 다양한 키즈·패밀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키즈타임 채널과 VOD 콘텐츠를 통해 1억7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코멜론'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마켓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린다의 신기한 여행', '우당탕탕 아이쿠', '갤럭시 키즈' 등 대표적인 애니메이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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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서비스를 출시해 다양한 키즈·패밀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 타이젠 운영체제(OS')의 대표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월 구독료 없이 광고 기반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키즈탭'은 유명 키즈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키즈타임' 채널과 풍성한 VOD 콘텐츠로 구성된다. 먼저 '키즈타임' 채널의 경우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스튜디오에이콘'과 협업해 출시했다. 이 채널에는 글로벌 인기가 증명된 키즈 프로그램과 완성도 높은 K-애니메이션 대표 프로그램을 국내 FAST 서비스 중 단독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특히 키즈타임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다양성의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 △광고 없는 '자장가 슬롯' 등을 주요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웠다.
가령 '자장가 슬롯'의 경우 아이들이 잠자리에 드는 밤 9시에서 10시 사이, 아이들의 수면을 돕는 자장가 콘텐츠를 연속 편성하고 해당 슬롯에는 광고를 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키즈타임 채널과 VOD 콘텐츠를 통해 1억7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코멜론'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마켓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린다의 신기한 여행', '우당탕탕 아이쿠', '갤럭시 키즈' 등 대표적인 애니메이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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