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린이날 여기 어때?…충북교육청 풍성한 행사 준비

이성기 기자 2024. 5. 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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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다양한 관심에 맞춘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청주 흥덕구 복대동 교육도서관은 3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자료실에서 '용기를 주는 사랑의 열쇠'라는 주제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3일에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곰돌이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4일에는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자료실 꿈나무에 소망을 적은 어린이 200명에게 '사랑의 열쇠고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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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본관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다양한 관심에 맞춘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청주 흥덕구 복대동 교육도서관은 3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자료실에서 '용기를 주는 사랑의 열쇠'라는 주제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3일에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곰돌이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4일에는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자료실 꿈나무에 소망을 적은 어린이 200명에게 '사랑의 열쇠고리'를 제공한다.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현대 우화의 거장인 '레오 리오니'의 그림책 △작은 조각 페체티노 △자기만의 색 △초록 꼬리 쥐 △매튜의 꿈을 전시하고 도서와 관련한 체험활동도 운영한다.

청주 상당구 수동 자연과학교육원은 3일과 4일 △공개관측회 △직지사랑 과학 한마당(과학관은 살아있다) △온수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자연과학교육원의 어린이날 메인 이벤트 '직지사랑 과학 한마당'(과학관은 살아있다)’은 초․중․고 과학, 예술 22개 동아리 180여 명의 학생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드라이플라워 △오토마타 공작 △별자리 무드등 △탱탱볼 등을 만들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는 체험학습과 자기력과 전기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부스도 확인할 수 있다.

수학체험센터에서는 '온수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공감 수학교실과 수학체험센터 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환경교육센터와우는 4일부터 5일까지 '와우 놀이터, 함께 놀다'라는 주제로 야외에서 태양광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햇빛식당', 나무와 밧줄을 이용해 놀이를 하는 '밧줄놀이', 전통놀이와 연계한 생태놀이를 진행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여러분의 웃음이 세상을 환하게 만드는 날을 축하하며 한 명 한 명이 가진 빛나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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