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디앤아이,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5. 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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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자회사인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가 시니어주택 '위례 심포니아'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위례 심포니아는 기존 정형화된 시니어주택에서 탈피하여 도심권에서 편리하며 건강하고 활기넘치는 삶을 목표로 하는 주거공간"이라며 "위례 신도시의 최중심에 위치한 입지조건, 세심한 특화설계, 다양한 생활 프로그램 등이 적용된 만큼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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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심포니아 투시도 [사진 = 한미글로벌디앤아이]
한미글로벌 자회사인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가 시니어주택 ‘위례 심포니아’를 공급할 예정이다.

2일 한미글로벌디앤아이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사업장은 지하 4층~지상 최고 9층, 115실 규모의 시니어주택이다. 실사용면적 43~57㎡로 1~2인 시니어 가구를 위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성남권역에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행정구역상 송파구에 입지해 서울권역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이 단지는 경제적 능력과 삶의 활력도가 높은 일명 ‘건강한 시니어를’를 위한 공간”이라며 “신체·심리·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한 입지와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입주자들의 주거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신개념 시니어 주택”이라고 설명했다.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프로그램실이 대표적이다. 로비 공간에는 회화, 조각 등 전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입주민들의 미술 전시회, 아동 그림 전시를 통해 심리적 건강 증진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거시설 내 식당은 선큰가든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간호사실과 헬스케어실, 프로그램실, 골프, 사우나, 피트니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입주민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건강한 시니어를 위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진·출입로는 완만한 경사 계단과 경사로 디자인 설계로 외부 출입이 자유롭도록 했다. 위례신도시의 상징과도 같은 4.4㎞ 길이의 휴먼링 입체 산책로와 남한산성과도 인접해 자연 친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선큰가든과 옥상정원을 비롯해 1층 정원 등 다수의 정원을 배치했다.

사업지가 위치한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과의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다. 단지 진입 광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입주민들과 지역주민과의 자연스러운 유대감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도 입주민 안전을 위한 설계가 도입됐다. 위급상황 발생시 호출이 가능한 비상벨과 안전을 위한 포켓도어, 안전바도 설치된다. 현관에는 입구의자를 설치해 착화의 편리성을 높이고 현관과 세대 내 단차를 최소화해 부상 위험도 방지한다. 일부 가구는 화장실과 방 또는 거실과의 순환형 구조를 통해 세대 내에서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도록 했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위례 심포니아는 기존 정형화된 시니어주택에서 탈피하여 도심권에서 편리하며 건강하고 활기넘치는 삶을 목표로 하는 주거공간”이라며 “위례 신도시의 최중심에 위치한 입지조건, 세심한 특화설계, 다양한 생활 프로그램 등이 적용된 만큼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 심포니아’ 분양홍보관은 5월 개관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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