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선플운동 실천협약' 동참…"건강 사회 기여"

선플재단과 협약 체결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재생의학 전문 제약바이오 기업 파마리서치가 선플운동 실천협약에 동참했다.

파마리서치는 최근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선플 운동이란 사람들에게 고통과 피해를 주는 악성댓글 대신 격려와 용기를 주는 착한 댓글을 달아 주자는 사이버 시대의 정신문화 운동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파마리서치 기업 철학인 '소통'과 ‘협력’ 가치에 따라 사내에서도 소통을 강화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파마리서치는 선플운동 동참을 통해 상호 배려 및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은 “아름다운 말과 글, 행동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선플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파마리서치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파마리서치가 선플운동에 동참하며 '생명 존중', '응원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플운동이 파마리서치의 사회적 책임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